무릎관절염 치료!

우리 몸은 소중하지 않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 중에서 체중을 가장 많이 받고 우리가 생활하는데 많이 사용하는 무릎은 그만큼 노화가 빠른 관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무릎관절염으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릎에 있는 연골, 일반적으로 불리는 물렁뼈는 시간이 지날수록 닳아서 뼈가 부딪혀 통증을 느끼는데 이때 본래 연골은 완충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마모되어 가기 때문에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하면 노년층에 생기는 병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연령이 낮아져 젊은 층의 발병률이 높아졌습니다.

일반적으로 50대 이후에 주로 나타나며 개인의 생활습관 변화나 비만인구의 증가로 점차 발생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점차적으로 손상되거나 변화로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와 인대 등에 문제가 생깁니다. 무릎관절염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로 염증과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절을 계속하면 연골의 탄력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외부 충격으로 관절을 보호하기 어려워 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골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관절의 변형이 생기거나 운동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금 걸어도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만약 계단을 오르내릴 때면 그 통증의 정도가 강해집니다. 앉아있을 때 소리가 날 수 있고 무릎 주변에 부종이나 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릎관절염은 초기 무릎 사용시 통증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 증상이 심해질수록 움직임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통증을 일으킵니다.

 

만약 조기 발견하지 못하고 상황을 악화시키면 걷기조차 힘들거나 주저앉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질병이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악화를 막는 무릎관절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서서히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처음에 작은 통증이라도 느꼈을 때 그 상황을 인지하고 내원하는 것을 권합니다. 만약 그러지 않고 방치하게 되다면 나중에 다른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귀찮거나 갈 시간이 없다고 미루다 보면 무릎의 상태는 문제는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무릎관절염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개선되지만 질환이 방치되어 악화되는 경우에는 인공관절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의 약물, 주사, 운동치료 등을 통해 회복이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고 연골 손상도가 높은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인 방법으로 무릎관절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인위적인 방법을 선택하게 할 것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무릎관절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이러한 문제를 겪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고쳐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 운동부족으로 비만이 많이 발생하는데 건강에 안좋고 관절에도 무리가 있게 됩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관절의 압박이 더욱 심해져 퇴행성관절염의 발생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에는 고열량 음식과 음주를 삼가고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것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걸을 때 바른 걸음걸이로 걷고 만약 다쳤을 경우에는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관절 질환은 평소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노화에 의한 경우들도 많지만 그 시기를 늦출지와 앞당길지는 평상시 생활 습관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릎관절염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와 함께 본인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